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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상식

증시전망) '회색코뿔소' 가 날뛰는 것은 예정된 사실일까?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한국경제신문, 노경목기자 autonomy@hankyung.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2570

 

'코로나19 증시'의 향방…"회색 코뿔소 폭주에 달렸다"[노경목의 미래노트]

"블랙스완 이후 회색 코뿔소의 난동을 주목하라." 일본 경제 전문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충격을 분석하며 이같은 표현을 썼다. 예상치 못했던 충격인 블

n.news.naver.com

블랙스완에 이어 회색코뿔소의 폭주 예상. 

 

2016년 대 폭락당시에도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 단 하나로 꼬꾸라졌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재정정책과 제로금리, 그리고 유례없는 양적완화까지..

 

정부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썼고,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정부부채 모두 한도에 차 있는 상황. 

 

얼어붙은 소비자 심리를 깨기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한 정부의 노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는 수출에 목매고 있는 국가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의 결과값이 원하는 대로 나와줄지가 관건인 거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예전과 같은 소비진작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어떤 요인이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여 더블딥의 시작을 알릴 것인가? 인 것 같습니다. 

 

그 트리거가 될 만한 요인이 바로 회색 코뿔소 인 것이죠. 

 

회색 코뿔소로 언급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지난 금요일이 시작은 아니었길 빕니다. 

 

그나마 나은 섹터는 정치테마주일까요? 다음 주가 피크일 테니까. 아니다.. 이것도 이미 끝이 나 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어서 너무나 불안한 장입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시어

몇 달 혹은 몇 년 뒤의 본격적인 회복장에서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미국이 코뿔소를 진정시킬 수 있을지... 사진이 정말 딱 지금 경제를 표현한 듯 합니다.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