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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아파트

부동산 #1. 용인 GTX, 플랫폼 시티 개요(개념잡기)

용인 GTX, 플랫폼 시티 개요(개념잡기)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A.B.C 등 3개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GTX 추진현황에 대해 1장의 사진으로 잘 요약되어 있는 사진이니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녹색창으로 검색해보자)

 

 

 현재 3개 노선 중 A노선은 공사가 진행중이고 이에 따라 GTX 역이 생기는 지역은 벌써부터 부동산이 들썩이며 투자 광풍?? 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그중 용인시에서 GTX와 연계하여 플랫폼 시티라는 복합도시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의 83만 평 규모(276만 제곱미터)로 진행되며 학교와 녹지 등의 공공시설용지가 147만여 제곱미터, 주거 용지가 45만여 제곱미터, 첨단 지식산업 등 지원시설용지가 44만 제곱미터, 복합환승센터 및 차고지 등 공공시설용지가 16만여 제곱미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약 6조원, 2022년 사업계획 승인, 23년 착공, 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의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계획 개발지로 추진되고, 서울까지 20분 내외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벌써부터 그 주변의 열기는 뜨겁다. 주변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 있으나 아직까지도 그 천정이 확인되지 않아 나 같은 정보 고자들이 달라붙기까지 한다면 그 끝이 어디일지 감히 짐작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안) - 녹지가 절반을 차지한다.

 

 용인이 특히 주목해야 할 이유는 성남(분당)이나 동탄처럼 계획도시가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까지 용인의 대표적인 도시특징은 난개발이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도로도 엉망이고, 아파트나 교통도 가히 좋지 않다. 기존에 동백이나 광교처럼 몇 번의 계획개발을 통해 노하우를 쌓았던 용인시는 이번엔 보다 확실한 개발을 통해 광교와 보정, 신갈, 동백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계획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하는 듯하다.



만약 계획대로만 된다면 용인은 수원을 능가하는 경기 남부 최대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확률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라도 용인의 GTX구성역 주변에 부동산을 확인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보정동 일대야 계획 발표전에도 꽤 고급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었지만, 마북동이나 신갈 일대는 아직까지 잘 찾아보면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다. 계획이 발표된 주변 지역의 부동산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렇듯 개발호재의 직접 연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높은 진입장벽(비싼 가격 등)으로 인하여 중심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그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최고의 수익률이 아니더라도 물가상승률보다 혹은 은행 이자율보다 수익률이 높다면 충분한 메리트는 된다고 생각한다. 


1순위 : 보정동, 구성동
2순위 : 마북동, 구성동, 풍덕천동, 죽전동, 상현동 일대
3순위 : 신갈동 일대 
번외 : 동백동, 영덕동 등 주변지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