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금) 휘닉스소재 분석

휘닉스 소재 차트 현황

 

며칠 전부터 보유중인 종목이다. 

최근 전체적인 흐름은 코스닥 차트와 큰 흐름을 같이 하고 있기에, 코스닥 상승세에 묻어 갈 종목으로 보았고,

7월과 9월에 피뢰침 봉을 띄우며 거래량이 터졌기에 매집으로 보았다. 

하지만, 나의 예상이 틀렸는지 사자마자 10월 초에 홍정욱 전의원 딸이 대마 밀반입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떴고,

주가는 10%가량 급락한 후 횡보했다. 

 

큰 자금을 투입하지는 않았지만, 공부가 될 것 같아서 계속 가지고 있던 종목인데 최근 박스권 돌파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자세하게 분석해 보았다. 

 

휘닉스 소재 - 15분봉

 분명 10월 기사가 뜬 후로 625~675원 부근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분명 9월 중순 전 고점을 돌파하며 800원을 돌파시도 할 것으로 보여지던 흐름이 있었기에 지금의 박스권 돌파는 전의 흐름을 이어받아 좋은 흐름으로 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낙관하기엔, 돌파거래량이 너무 적다. 내일 쯤 큰 거래량이 터져준다면 분명 큰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월요일 아침 큰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715원 부근에서 매도 후 관망하며 기회를 봐야 겠다. 차트에도 표시해 놨지만, 분명 전저점을 높이며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점이 705원에 형성되어 높아지지를 않는다. 

 확실한 상승추세라면 전고점을 높여가며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은 그런 일반적인 형태를 띄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혹 크게 상승한다고 하여도 이번은 다시 조정받아 하락할 확률이 높다. 아직은 위로 쳐져 있는 저항선들이 많기 때문이다. 저 선들을 한 번에 돌파하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될까.. 분명한 것은 한 번에 뚫더라도 반드시 조정기회는 있을테니, 이번엔 안전하게 손해를 보지 않는편에서 정리하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이 글의 게시목적은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이지, 누군가에게 투자의견을 전달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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