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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결과

(10월25일,금) 뉴프렉스 5% 수익

뉴프렉스 차트현황 -191025

 현재 뜨는 차트를 공부중인 상황에서 운 좋게 수익매도를 한 종목이다. 가정은 다음과 같았다. 

  1. 최근에 큰 거래량이 터진 종목일 것.

  2. 큰 거래량이 터진 후에 최저점을 찍은 종목일 것. 

  3. 최저점을 찍은 후 일정기간(1~3개월) 횡보한 종목일 것.

 

 위의 관점에서 본다면 뉴프렉스는 딱 들어맞는 종목이었다. 따라서 10월 중순경 일봉이 전고점을 돌파하려는 시점에서 분봉을 보고 매수를 하였다. 분봉상에 골드크로스가 발견되었고, 크게 뜨길 기대하며 일정부분 투자를 하였지만, 결과는 실패.

 

뉴프렉스 분봉 - 노란색 구간이 매수시점으로 본 구간이다. 

 좌측에서 두번째 동그라미 지점에서 매수를 시작하였고, 두번째 동그라미 지점에서 계획한 금액을 투입하였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다음날 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역시 주식은 쉽지 않구나~ 하고 손절가를 1850원으로 잡아 놓았다. 하지만 다행히 최저점을 깨지 않고, 25일 오후에 급등해 주었다. 

 

 다행이 점심시간과 급등시점이 맞물려서 급등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익절할 수 있었다. 만약 오전이나 오후에 급등을 했다면 종가엔 다시 원점부근으로 조정받았기 때문에 또 며칠이나 물려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독 이런 종목들이 많은 것 같다. 시세를 잠깐주고 원점까지 쭉 빠지는 종목들. 이유가 뭘까?

 이런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무서워서 이익이 나면 조급증이 나서 금방 팔아버리는 쫄보개미가 되가는 것 같다. 

 

 손해는 길게~! 수익은 짧게~!

 

 큰 손들이 이렇게 만들어가는 것이겠지만, 어쩌면 작은 수익이 아주 큰 수익보다 좋을지도 모르겠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격언도 있으니. 

 

 한가지 아쉬운점은 첫번째 급등 후 분명 두번째 급등구간도 어느정도 확률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쫄아서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분명 그 순간에는 한 번 더 들어가 볼만한 분봉차트를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식을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아쉽게 투자의 순간을 놓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진짜이유는 쫄아서 못 들어간 것이지만, 그냥 시간 핑계로 남겨두자. 아쉬움은 작을 수록 좋은 것이니까. 

 

어째든 이로서 조금은 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아마 큰 손들은 이런 심정마저 이용해 먹겠지만. 

 

이 종목의 상승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매일 관심종목에 넣고 지속해서 관찰해 가도록 하자. 월요일 차트는 일단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아마도 긴 조정기간을 거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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