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11일, 수) 투자일지 - im possible 어제까지의 주식은 분명 두 단어가 붙어 있었다. impossible! 어쩌면 나는 진짜 소질이 없는지도 몰라. 그 동안 냈던 작은 수익은 시장이 날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를 던졌던 것이 분명해! 사기만 하면 떨어지는 차트와 호가 창에 쏟아지는 파란색 매물 폭탄을 보고 있으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밥맛도 없고 잠도 안왔다. 매사에 의욕도 없었고, 그저 멍하니 애꿎은 담배만 피워됐다. 지옥같은 3일을 보냈고 주말을 지내며 다시금 힘을 냈다. 힘을 다시 내게 된 이유? 별 것 없다. 일어서야 하니까! 다시금 일어서 처음부터 다시 점검을 하기 시작했다. 종목선정, 차트, 시황, 거래량, 테마 등 볼 수 있는 것들은 다 봤다.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실력이지만, 나만의 가설을 세우고, 시행착오를 거쳐 확신이 들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