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Log #1013. 단타의 시작..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주식투자의 방법에 왕도는 없습니다. 그저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면 그뿐. 어떤 이론도, 어떤 정의도 완벽한 것은 없는 것이 주식투자입니다. 가치투자, 상한가 법칙, 돌파 법칙, 거래량 법칙, 단기투자, 스윙투자, 장기투자 등 수많은 이론과 경험들이 난무하지만, 어떤 이론도 승률 100%를 만들어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어렵고 재밌습니다. 

 

  어떤 방법을 적용해야 승률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수 없이 고민하다가 주거래법칙으로 선택한 스윙투자에 더해서 단기투자를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스윙투자는 안정적이긴 한데, 아직 나름의 노하우가 완성되지 않아서 물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때문에 지루한 날들의 연속이고 이는 삶도 투자도 어정쩡하게 만들기 때문에 까딱하다가는 정신이 피폐해져 내 삶의 흐름을 놓쳐버릴 우려가 있더군요. 

 

 그래서 좀 더 활동적이고 신선한 삶을 위해 단기투자도 병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동안은 자금이 많이 부족해서 실행하지 못했었는데,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상당히 수반되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만, 나름 준비가 되고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행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도전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시다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래서 오늘 첫 실행일 입니다. 오늘 하루는 승! 3번의 거래를 했고, 2승 1패. 그 중 1패가 꽤 커서 수익률이 확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커다란 1패를 메울만한 1승 또한 거둬서 나름 기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하루를 보내고 나니 나름 업무 집중력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5천만 원 만들 때까지만 활용할 예정인데, 올해가 가기 전에 완성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오늘의 Tip은 절대 이평선을 무시하지 말라! 입니다. 

 보통 5분, 10분, 20분, 60분, 120분, 240분 정도의 이평선을 쓰는데, 나름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선입니다. 이 선의 의미와 해석은 제각각이지만, 지지와 저항선 역할을 한다는 것 정도는 다들 아실 겁니다. 여기에 거래량과 골든, 데스 크로스 정도만 이해하고, 선을 살펴보면 분명 몇 가지 특징 정도는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필자도 완벽히 이해를 못 하였기에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 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아무리 초보라고 할 지라도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잘 활용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게 되길 빕니다. 

 

 너무 추상적으로 쓰네요. 뭐 아직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글쓰기에 지나지 않으니, 이 정도는 양해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번 글에서 뵙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