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어떤 감정도 가지지 않는다.
그저 있고, 그저 없다.
나에게서, 너에게서, 잠시동안 그렇게 머물다 떠난다.
나의 감정이 돈의 감정이라 착각하지 말자.
돈은 감정이 없다.
그저 특수한 종이위에 잉크로 찍어냈을 뿐이다.
그저 특수한 쇳덩어리에 숫자를 각인했을 뿐이다.
그런 물건 따위가 감정을 가질리가 없다.
그러니 헷갈리지 말라.
그 순간에 전해지는 불안감은
그 찰나에 전해지는 환상과 희망은
온전히 나 자신의 착각이 빚어내는 결과 물일뿐.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그 뿐.
내가 느끼는 감정따위는 넣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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