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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일지

Invest Log #1112(목), 뇌동매매의 처참한 결말..

코스피 vs 다우존스
코스닥 vs 나스닥

1. 시장 종합

 - 코스피와 다우존스는 동기화되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음. 

 - 코스닥과 나스닥은 방향을 달리하여 급격한 상승을 이루어낸 나스닥과 달리 보합수준에서 머물렀음.

 - 내일의 장은 만약 나스닥이 하루 더 올라 준다면, 코스닥도 진정세로 진입하여 상승(혹은 최소한 보합수준은 유지) 할 것으로 예측됨.

 

 - 최근 다우 강세, 나스닥 약세의 장세가 연출됨

 - 언택트 시대의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컨택트에 관련된 종목들의 상승이 있었음. - 화이자 백신효과

 - 이는 나스닥에서의 자금이탈 후 다우로 흘러간 것이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 본다. 

 

 ->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은 사실 기존 자금이 빠져나오기 위한 언론플레이 일 수도 있다. 팩트는 유럽의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미국 또한 대선이라는 굵직한 이벤트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1일 확진자가 20만명을 훌쩍넘으며 사상 최대의 코로나 사태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 또 오늘 우리나라 저녁뉴스에서도 18시까지의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이는 주가를 떨어트리기 위한 주포들의 계략일 수 있으며, 어떤 것이든 도화선이 되어 개미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어 주가의 폭락을 가져올 수 있다. 일단, 주식시장은 말도 안되는 페이크는 통하지 않는다. 언론이든 회사대표이든 관련 내용을 이야기 했다면 그대로 실행은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보조작으로 끌려갈 수도 있다. 때문에 일단 메세지가 나왔다면 시장은 일단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며, 그 후에 진위여부를 믿기 시작한다. 이게 팩트! 셧다운에 대한 공포감을 상기해야 할 때.

 

 - 그렇다면 오늘 보여지는 뉴스대로 내일은 폭락장이 연출될 수 있다. 그걸 막거나 최소화 하려면 미국 시장의 특히 나스닥 시장의 폭등에 가까운 지수의 상승 밖에는 없을 듯 하다. 

 

 - 코로나 재확산이 관련되면, 언택트 주, 백신 주, 치료제 주, 마스크 주 이런 종목들의 랠리가 예상 됨. 

  반대로 최근 반짝 거리는 컨택트 주 에 하락이 예상되며, 내가 살려는 주식이 컨택트인지, 언택트인지 알고 사야되는 상황..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은 어떤 종목일까?

 

 - 아직까지는 지식이 미천해서 전체를 아루는 힘은 부족하다. 따라서, 현재 보고 있는 방법대로만 보도록 하자. 

 

2. 뇌동매매의 처참한 결말?

 

 오늘까지는 처참한 수준이 맞다. 그런데, 내일은 어떨까? 이에 대한 기대감이 내일 아침에 있다. 아직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몇 가지는 확실하다. 

 

 첫번째,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이 없다면 무조건 쉬어라! 절대 뇌동매매, 좋을 것 같은 종목에 투자하지 말라. 

 두번째, 혹시라도 물렸다면, 과감히 손절해라. 손절이 빠를 수록 복구 할 수 있는 시간도 많다. 

 세번째, 손실을 두려워 말라. 주식투자를 하며 손실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런데, 왜 손실을 두려워 하는가? 손실은 수업료이다. 결과적으로 올바른 매매를 한다면 충분히 복구가 가능하다. ''

 

 에이.. 오늘은 엉망이긴 한데, 여기서 끝.